'덕혜옹주' 입소문 타고 주말 역주행 1위…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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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전날 934개 스크린에서 3804번 상영돼 44만 587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26만 4387명이다.
'덕혜옹주'는 지난 3일 개봉할 당시에는 3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으나 이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5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손예진 주연의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829개 스크린에서 3763번 상영돼 41만 3309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인천상륙작전'이 차지했다. 29만 8837명을 끌어모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3위, 24만 3071명이 본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4위, 22만 9956명을 모은 '부산행'은 5위에 랭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전날 934개 스크린에서 3804번 상영돼 44만 587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26만 4387명이다.
'덕혜옹주'는 지난 3일 개봉할 당시에는 3위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으나 이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5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손예진 주연의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829개 스크린에서 3763번 상영돼 41만 3309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인천상륙작전'이 차지했다. 29만 8837명을 끌어모은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3위, 24만 3071명이 본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4위, 22만 9956명을 모은 '부산행'은 5위에 랭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