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이 성형 관련 이야기를 고백했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혜원이 미스코리아 선, 후배를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혜원은 미스코리아 출신 양주연에게 “내가 어느 순간 보니까 남편을 휘어잡고 있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이에 양주연이 “혜원이가 참 잘하는 거 같다. 어릴 때 아기 낳아 키우고”라고 위로하자 이혜원은 “진짜 어리고 몰라서 가능했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이때 정아름이 “언니가 옛날엔 인상이 강했던 거 같다”라고 말하자 이혜원은 “아줌마가 돼서 그렇다”라며 “그 이후론 안 고쳤다”라고 자신의 성형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아내가) 아이들한테 잘할 때 예쁘다”라며 칭찬했고, 이혜원은 “가끔 짜증낼 때 빼고 좋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혀를 차게 되는’ 현직 부장판사 ‘추악함’...실명 공개 안하는 까닭ㆍ‘테러리즘’ 공포 런던, “1명 사망 6명 부상” 관광객들 ‘불안해’ㆍ“블랙박스가 진실을 말하다” 뺑소니 혐의 추가...시민 반응은?ㆍ‘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어느 순간 좋았다" 직접 밝힌 열애-결혼ㆍ한국 축구, 피지와 격돌…신태용 "선수단 컨디션 좋아…손흥민 투입시킬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