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라오스 봉사활동 다녀오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 한국어학과가 라오스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한국어학과 재학생과 한국교육문화진흥원 봉사단 16명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라오스 방비엔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한 가운데 4일간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며 봉사 활동과 한국 문화 알림에 힘썼다.이번 행사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한국교육문화진흥원(대표 박천오)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28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국내외 봉사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라오스 방문이 첫 협력 사업이다.봉사단은 한국의 대기업과 전국 초, 중, 고등학교가 후원한 학용품 및 의류를 현지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봉사기간 동안 라오스 어린이들과 어울려 독도 필통 만들기, 제기차기, 종이 접기 놀이를 하고 떡볶이 등의 간식도 만들어 먹는 등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힘썼다.학생지원센터장 겸 한국어학과장을 맡고 있는 이은경 교수는 "이번 봉사 활동으로 라오스 지역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이 절실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학과를 넘어 대학의 모든 학생을 아우르는 차원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한국어학과는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한국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사실혼 파기 피소’ 박유환 측, “고소인 올초 결별..뒤늦게 이런 일이”ㆍ김국진♥강수지 "열애 맞다..결혼은 아직"…`불타는청춘` 실제커플 등극ㆍ나인뮤지스A ‘넘나 고급스러워’...입술에 입술 “당장 들어야해”ㆍ`닥터스` 이성경-윤균상, "선배 시원하지~" 선풍기 꽃받침… `볼에 도장 쾅?`ㆍ삼성전자, 伊 피아트 자회사 3.4조원에 인수 추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속보] 외환당국-국민연금 외환스와프 내년말까지 연장

      [속보] 외환당국-국민연금 외환스와프 내년말까지 연장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국회·시민단체 입김에 '국유재산 매각' 휘둘릴듯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정부 자산 매각 제도 개선 방안’은 국회를 중심으로 헐값 매각과 졸속 민영화 논란이 반복적으로 일자 나온 대책으로 평가받는다. 정부 자산 매각 과정에 제값을 받겠다는 취지와 달리 국회와 외부 시민단체 통제가 강화되면서 정치 논리가 개입될 여지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 보유 자산의 매각 속도는 크게 더뎌질 전망이다.◇국유재산 매각시 국회 통제 강화정부의 이날 대책은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를 계기로 수립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국무회의에서 “국유재산의 헐값 매각은 국기 문란 행위”라며 정부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틀 뒤엔 김민석 국무총리가 나서서 “지난 정부와 현 정부에서 추진된 매각 사례에 대해 즉각 전수조사와 감사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정부 고위 관계자가 잇따라 국유재산 대책을 주문한 것은 윤석열 정부에서 정부의 각종 보유 재산이 헐값에 팔렸다는 논란이 국회를 중심으로 제기됐기 때문이다. 보도 전문 방송 채널인 YTN 경영권 매각이 대표적인 사례다.이날 기재부 대책은 이 대통령과 김 총리의 지시사항을 충실히 담았다는 평가다. 국유재산 매각에 대해 국회 통제가 대폭 강화됐다. 그동안 국유재산 관리는 개별 부처·기관의 전결 사항이었지만 앞으로는 국유재산 매각을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매각 전문 심사기구를 둬야 한다. 300억원 이상 국유재산을 매각할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사전 보고해야 한다. 국유재산의 할인 매각 원칙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것도 정부 자산 매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정부는 국가

    3. 3

      한은, '1년 금리 점도표' 검토…통화정책 예측·신뢰성 높인다

      한국은행이 미래 통화 정책의 방향을 시장에 미리 알려주는 ‘포워드가이던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개월 후 기준금리 변동 가능성에 대한 개별 금통위원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에서 1년 이내 금통위원들이 예상하는 금리 수준을 보여주는 점도표 방식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15일 한은은 ‘한국은행 통화정책의 과제: 커뮤니케이션과 정책 수단’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포워드가이던스 개편 방안을 공개했다.한은은 포워드가이던스의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상·동결·인하 가능성이라고 다소 모호하게 알리는 방식은 구체적인 금리 수준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점도표 방식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향후 3개월 후 금통위원 6명(한은 총재 제외)의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 연 2.5% 3명, 연 2.25% 2명, 연 2.0% 1명 등으로 제시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점도표와 비슷하다는 평가다.한은은 2022년 11월부터 기준금리 결정 후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 6명의 3개월 후 금리 방향에 대해 ‘가능성’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금통위 후 기자간담회 땐 이창용 한은 총재가 “6명 중 3명은 3개월 후 금리를 연 2.5%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고, 나머지 3명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한은이 포워드가이던스를 확대하려는 것은 시장과의 소통이 통화정책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은이 3개월 후 금리 전망을 공개한 이후 통화정책방향 결정 당일의 시장금리 변동성은 평균 0.04%포인트에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