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 이종석이 웹툰 속 자신의 존재를 알게됐다.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5회에서는 현실 세계로 온 강철(이종석 분)이 자신의 인생이 모두 웹툰 `W`였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철은 웹툰 `W(더블유)`의 버스 광고판에서 자신과 똑 닮은 주인공 강철을 발견하고는 이끌리듯 도로를 가로질렀다.이어 강철은 근처 서점으로 가 웹툰 `W`를 읽어 내려갔고, 과거 자신의 가족들이 살해된 일부터 검찰의 강압적인 취조 등 자신의 모든 인생이 그대로 담긴 내용에 큰 충격을 받았다.절망적인 표정으로 책을 내려놓은 강철은 그대로 주저앉아 생각에 잠겼고, 서점 직원에게 "이 책, 잘 팔립니까? 인기가 있나요?라고 물었다.직원이 "5년 넘게 베스트셀러"라며 웹툰을 백에 챙겨 드리겠다고 권하자, 강철은 "필요없다. 아는 얘기라"라며 서점을 나섰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해운대 교통사고 가해자, 뇌전증 숨기고 면허갱신…체포영장ㆍ박유천 동생 박유환 피소…“일방적 사실혼 파기” 여자친구 고소ㆍ‘사실혼 파기 피소’ 박유환 측, “고소인 올초 결별..뒤늦게 이런 일이”ㆍ올드스쿨 ‘고급스러워진’ 스텔라, 요즘 인기 최고 “만족해”ㆍ컬투쇼 ‘여성스러운’ 현아...빛나는 피부에 팬들도 ‘심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