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 평화메신저 위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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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메신저(Messengers of Peace) 제도는 유엔 본부에서 평화의식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파울로 코엘료, 그리고 제인 구달 등 사회저명인사들이 유엔의 평화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조직위원회에서는 한국을 거점으로 국내외에서 평화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D-100일인 6월 13일을 시작으로 세계평화의 날인 9월 21일까지 선정 작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평화메신저들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최일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유네스코 국제자원봉사위원회 회장을 엮임한 바 있는 염진수 더나은세상 이사장, 그리고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신상문 메디피스 사무총장이 임명되었다.
이번에 임명된 평화메신저들은 앞으로 평화의 중요성을 시민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각 분야에서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매년 한국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세계평화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화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도 활성화할 예정에 있다. 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평화의 날 기념행사는 9월 10일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UN 세계평화의 날 한국조직위원회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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