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 드라마에 중소기업 제품을 등장시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KBS에서 방영중인 ‘여자의 비밀’ 등 총 6개 드라마가 PPL 대상 드라마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PPL 비용의 최대 50%를 보조해주고,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도 시행한다. 중진공의 마케팅 지원사업과도 연계시켜 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home.s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