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aw&Biz] 국내 법률서적·자료, 영국 옥스퍼드대 교육자료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조 톡톡
    국내 법률 서적과 자료들이 영국 옥스퍼드대의 교육자료로 사용된다.

    대법원 법원도서관(관장 김기정)과 영국 옥스퍼드대 법학도서관은 2일 영국 현지에서 ‘대한민국 법률 도서 기증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법원도서관은 옥스퍼드대에 한국 법률 서적과 자료를 기증하고, 옥스퍼드대는 이 서적과 자료를 교수와 연구원, 학생들이 손쉽게 열람·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또 법원도서관과 옥스퍼드대는 각국의 법률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기로 했다. 법원은 2007년부터 미국과 독일의 7개 대학 및 연구소와 법률도서 기증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총 976종 2774권의 법률 서적을 기증했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지드래곤 암표, 노래방 잡고 팔던 중국 업자들…"벌금 고작 20만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콘서트 암표를 판매하던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이 판매하려던 티켓은 200여 장 정도로 알려졌지만, 이들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20만원 수준이라는 점에서 터무니없이 적은 벌금이 암표를 조장한다...

    2. 2

      잠원동 아파트까지…모교에 '100억' 기부한 80대

      고려대학교가 동문 유휘성(87·상학과 58학번)씨로부터 자연계 캠퍼스 환경 개선을 위한 '자연계 중앙광장 건립기금' 6억원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유씨는 2011년 첫 10억원 기부를...

    3. 3

      '통일교 정치자금 의혹' 권성동, 구속 3개월 만 보석 청구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