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썬코어·썬텍 회장 "제다프로젝트 공동 수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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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 썬코어·썬텍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와 사우디 제다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칼리드 왕자는 킹덤홀딩컴퍼니와 사우디 제다프로젝트의 발주처인 JEC의 회장이며, 중동 최대 부호인 알 왈리드 왕자의 외아들이란 설명이다.
최 회장은 지난달 27일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해 알 왈리드 왕자와 면담을 가졌으며, 29일 칼리드 왕자와 만나 사우디 제다프로젝트에 도입되는 사업들에 공동 참여 및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합의한 사우디 제다프로젝트 사업은 조명시설 및 조명통제시스템, 모노레일과 전기버스, 그리고 태양광에너지 사업이다.
최규선 회장은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와 손잡고 사우디 제다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연내 반드시 사우디 제다프로젝트에서 매출을 일으켜 양사 모두 이익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EC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카림 이타니는 오는 17일에 예정돼 있는 썬코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칼리드 왕자는 킹덤홀딩컴퍼니와 사우디 제다프로젝트의 발주처인 JEC의 회장이며, 중동 최대 부호인 알 왈리드 왕자의 외아들이란 설명이다.
최 회장은 지난달 27일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해 알 왈리드 왕자와 면담을 가졌으며, 29일 칼리드 왕자와 만나 사우디 제다프로젝트에 도입되는 사업들에 공동 참여 및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합의한 사우디 제다프로젝트 사업은 조명시설 및 조명통제시스템, 모노레일과 전기버스, 그리고 태양광에너지 사업이다.
최규선 회장은 "칼리드 빈 알 왈리드 왕자와 손잡고 사우디 제다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연내 반드시 사우디 제다프로젝트에서 매출을 일으켜 양사 모두 이익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EC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카림 이타니는 오는 17일에 예정돼 있는 썬코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