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언니들의슬램덩크
사진=방송화면/언니들의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3번째 꿈 계주로 선정된 제시의 무명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제시는 데뷔 초를 떠올리며 "너무 어린 나이에 한국에 와서 힘들었다. 활동했던 곡이 '인생은 즐거워'였지만 내 인생은 전혀 즐겁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제시는 이어 "전부 포기한다고 미국에 갔다가 다시 한국에 왔다.그렇게 6번을 왔다갔다 했다. 그 다음에 다시 공부를 했다.검정고시, 검정종종...그 뭐야, 검정공시를 봤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제시는 또 "갑자기 공부를 하니까 안되더라. 다시 음악을 하고 싶어서 이름도 바꾸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한편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전국 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7.8%보다 2.3% 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