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업 실적 개선에 상승… 삼성전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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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29일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다만 이날 정오께 나오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9포인트(0.20%) 오른 2025.1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2.14포인트(0.11%) 오른 2023.24로 출발했다.
이날 BOJ는 정오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은 추가 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9억원과 1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80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19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76억원 순매수로 56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증권 통신 제조 보험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 유통 은행 약품 음식료품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3% 올라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밖에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생명 SK텔레콤 기아차 등이 오르고 있다.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삼호가 6% 급등하고 있다. 1168억원 규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소식이 영향을 줬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 실적 부진에 7%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상승 중이다. 전날보다 1.44포인트(0.20%) 오른 705.2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55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억원, 28억원의 매도 우위다.
이임넷은 무상증자 소식에 23% 치솟아 이틀째 급등세다. 코리라에스이는 액면분할 효과에 힘입어 5%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4원 오른 1124.8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9포인트(0.20%) 오른 2025.1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2.14포인트(0.11%) 오른 2023.24로 출발했다.
이날 BOJ는 정오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은 추가 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9억원과 1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80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19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76억원 순매수로 56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증권 통신 제조 보험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 유통 은행 약품 음식료품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3% 올라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밖에 SK하이닉스 네이버 삼성생명 SK텔레콤 기아차 등이 오르고 있다.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삼호가 6% 급등하고 있다. 1168억원 규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소식이 영향을 줬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분기 실적 부진에 7%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상승 중이다. 전날보다 1.44포인트(0.20%) 오른 705.2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55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억원, 28억원의 매도 우위다.
이임넷은 무상증자 소식에 23% 치솟아 이틀째 급등세다. 코리라에스이는 액면분할 효과에 힘입어 5%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4원 오른 1124.8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