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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피코어 'RSA APJ' 참가,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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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T 및 랜섬웨어 이중방어 솔루션인 ‘ZombieZERO(좀비제로)' 선보여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엔피코어(대표 한승철)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된 ‘RSA APJ 2016’에 참석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APT 및 랜섬웨어 이중방어 솔루션 영업활동을 본격화했다.

    '보호를 위한 연결(Connect to Protect)’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RSA APJ 2016’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세계 주요 정보보안 컨퍼런스 및 박람회로, 50개에 달하는 세션에서 85개의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6,200여 명이 참관하며 성황을 이뤘다.

    엔피코어는 단독부스로 참가해 APT 및 랜섬웨어 이중방어 솔루션인 ‘ZombieZERO(좀비제로)’를 기술 시연과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출품된 제품은 기존의 APT 이중방어 기술에 랜섬웨어 방어 기술을 더한 솔루션으로, 흔히 쓰이는 백업 기술 대신 근본적이고 원천적으로 랜섬웨어를 차단하는 기술이 적용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업그레이드 된 이번 솔루션은 암호화 API, 파일조작 API, Sign 유무와 같은 행위탐지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악성 엔트로피의 증가 추이를 탐지할 수 있다. 임계치 이상의 엔트로피 발생 시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프로세스로 판단, 격리 후 패턴 정보를 ESM에 업로드해 다른 에어전트와 공유해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는 방식이다. 또한 인가된 프로그램이 아닌 특정 프로그램이 보유 파일을 수정/조작하는 행위를 탐지, 차단해 랜섬웨어를 대응한다.

    현장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RSA APJ 부스에서는 2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 결과도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한 영국계 글로벌 금융기관 바이어는 한국 기업의 제품이 글로벌 기업 제품 못지 않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다며 호평하기도 했다.

    한승철 대표는 “최근 랜섬웨어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막기 위한 정보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제품 못지 않은 ‘좀비제로’만의 높은 품질력과 이번 박람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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