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시아나항공, 2분기도 영업손실 지속…'중립'"-삼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28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영호 연구원은 "2분기 역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에 머물 것"이라며 "이는 저가항공(LCC)과의 경쟁 심화로 단거리 노선 수익률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장거리 노선도 테러로 인한 수요 약세와 단가 하락 압력을 피할 수 없었다"며 "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형기 도입으로 비용 구조도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LCC 자회사인 에어서울이 공식 취항했다. 에어서울은 올해 A321 3대로 일본 지역 9개, 동남아 2개 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에어서울 출범은 장기적으로 아시아나항공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긍정적"이라면서도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수익성을 확보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단거리 노선에서는 이미 진출한 LCC 5개사, 장거리 노선에서는 대한항공과 경쟁을 앞두고 있어 차별화한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학개미 RIA 계좌, 23일 출시

      서학개미가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주식을 매수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해외주식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23일 출시된다.22일 정치권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여 개 증권사는 이날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RIA 계...

    2. 2

      김용범 "월가 사모대출 불안, 시스템 위기로 확대 해석 경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사진)은 미국 월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사모대출 시장 불안에 대해 “투자심리 위축은 주시할 필요가 있지만, 이를 시스템 위기로 확대 해석할 단계는 아니다”고 지난 2...

    3. 3

      혁신벤처 키울 'K-BDC', 美사모대출과는 태생부터 달라

      미국 사모대출 시장에서 유동성 위기가 확산하면서 출범을 앞둔 한국형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BDC는 개인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비상장 벤처·혁신기업의 지분이나 대출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