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의 파워FM’ 호란, 생방송 중 신곡 ‘마리와 나’ 깜짝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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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가수 ‘호란’이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 도중 신곡 음원을 선공개해 화제다.SBS 파워FM (107.7MHz) ‘호란의 파워FM’을 2년 넘게 진행해 온 DJ 호란은 지난 6월에 공개된 싱글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자신의 새 노래 ‘마리와 나’를 애청자에게 가장 먼저 공개해 2년 넘게 함께해 준 호란의 파워FM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날 ‘호란의 파워FM’에서는 심리학 전공 웹툰작가 ‘이종범’과 함께 ‘파워 심리학, 너는 왜’라는 코너로 청취자들의 심리 궁금증을 알아보는 한편, DJ 호란의 신곡을 들려줬다.평소 호란과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진 이종범 작가는 “오늘은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있다. 먼저 들어봤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오늘 정오에 음원이 공개되기 전, 호파엠 청취자분들과 함께 듣고 싶었다. 듣다보면 울컥한다”며 호란의 신곡 ‘마리와 나’를 직접 소개했다.본인 노래 칭찬에 내내 부끄러워하던 호란은 “앨범에 담긴 두 곡 모두 ‘마리’라는 소녀에 대한 얘기다. 심리상담 코너에 도착하는 사연들을 보면 우리 모두 사랑받고 싶어 하는 심리가 많더라. ‘마리와 나’에는 사랑 받고 싶었던 사람, 사랑 받고 싶었던 소녀에게 건네는 말이 담겨있다”‘며 자신이 직접 작사한 곡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호란의 신곡을 접한 청취자들은 “출근길 운전 중에 울컥하는 걸 참았어요”, “멜로디가 진짜 좋네요. 생각하게 만드는 가사에요” 등 아끼는 DJ에게 새 노래를 선물 받은 기쁨을 한껏 표현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무고 혐의 자백` 고소인 A씨, 이진욱이 집 방문 당시 범상치 않은 옷차림이었다ㆍ쿠니무라 준 “섭외 들어온다면?”...무한상사 출연 ‘지금 대박 난리’ㆍ일본 장애인 시설 “지옥이었다”...괴한 칼부림 열도가 ‘덜덜덜’ㆍ태양-민효린, 일본 도쿄서 당당히 공개 데이트 ‘쇼핑하며 시간보내’ㆍ부산·울산 해수욕장 `냉수대` 주의보…물고기 떼죽음+사람도 위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