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학교장과의 현장교육협의회'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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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이 지난 3월11일 김포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 총 2341교의 초.중.고학교장들과 만나 교육현안을 논의한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협의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현대연수원에서 열린 양평지역 학교장 30여 명과 지역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교육감은 마지막 협의회에서 “오늘로써 학교장 협의회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35차례 진행하면서 학교장의 책임과 과제가 얼마나 중대한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각 학교마다 환경이 다르다면서‘자율권 부여’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의미 있게 받아들였다. 하나의 과제로 놓고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그러면서 과거와 달리 상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좀 더 폭넓은 소통 구조로 직무수행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학교장들과의 현장협의회를 진행해 왔다.
경기교육청은 학교장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현장제안 빈도수, 사안의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해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현장에 피드백 할 예정이다.
경기교육청은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 중 학교민주주의 지수와 관행문화개선 설문 통합, 학교기본운영비 3% 증액, 학생 실습용 노후컴퓨터 교체 등은 정책에 즉시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이 교육감은 이날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현대연수원에서 열린 양평지역 학교장 30여 명과 지역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교육감은 마지막 협의회에서 “오늘로써 학교장 협의회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35차례 진행하면서 학교장의 책임과 과제가 얼마나 중대한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각 학교마다 환경이 다르다면서‘자율권 부여’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의미 있게 받아들였다. 하나의 과제로 놓고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그러면서 과거와 달리 상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좀 더 폭넓은 소통 구조로 직무수행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학교장들과의 현장협의회를 진행해 왔다.
경기교육청은 학교장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현장제안 빈도수, 사안의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해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현장에 피드백 할 예정이다.
경기교육청은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 중 학교민주주의 지수와 관행문화개선 설문 통합, 학교기본운영비 3% 증액, 학생 실습용 노후컴퓨터 교체 등은 정책에 즉시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