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시즌이 순항 중인 가운데 어떤 종목을 담아야 할지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전후로 종목별 주가 차별화 양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주가가 ‘반짝’ 뜨고 내려갈 수 있는 종목보다는 시세 연속성 확보가 가능한 종목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좋다. 2분기 실적은 물론 3분기, 하반기 모두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화학, IT하드웨어, 에너지, 은행, 통신 등의 업종에서 투자할만한 종목을 골라야한다는 것이다.
해당되는 종목에서 매수 시기를 포착했는데 투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이었다면 스탁론을 활용, 비중확대에 나서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스탁론은 자기자본의 최대 4배까지 활용이 가능하며 매입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한 레버리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상환할 수 있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스탁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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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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