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기] 액션캠과 함께 떠난 휴가…물속에서도 야외 촬영도 거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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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니콘·LG 등 신제품
30m까지 방수, 360도 촬영도
이통사도 전용 요금제 선보여
30m까지 방수, 360도 촬영도
이통사도 전용 요금제 선보여

◆수중 30m까지 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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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3배 강화된 손 떨림 보정 기능, 자연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 하이라이트 무비 메이커 등의 기능을 갖춘 액션캠 ‘HDR-AS50’을 지난 2월 내놨다. 가격은 HDR-AS50 단품이 24만9000원, 라이브 뷰 리모트 키트(HDR-AS50R)는 41만9000원이다. 고프로도 60프레임의 동영상에 800만화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보급형 액션캠 ‘히어로 플러스’(27만5000원)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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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방송할 수 있는 ‘액션캠LTE’를 출시했다. 150도 촬영이 가능한 1230만화소 카메라를 내장해 넓은 풍경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무게는 99g으로 매우 가벼운 편이다. 수심 1m에서 30분간 버틸 수 있는 방수 기능을 갖췄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5.0 이상, 애플 iOS 9 이상의 버전을 적용한 스마트폰과 연동해 쓸 수 있다. 가격은 39만9300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액션캠 전용 요금제도 내놨다. SK텔레콤이 선보인 ‘액션캠 데이터S’ 요금제는 월정액 1만6500원에 데이터 8기가바이트(GB), ‘액션캠 데이터M’ 요금제는 2만4750원에 데이터 16GB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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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선보인 ‘LTE 액션캠 10GB’ 요금제는 월정액 1만6500원에 데이터 10GB를 준다. ‘LTE 액션캠 20GB’는 월 2만4750원에 2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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