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바캉스 시즌이 돌아오면서 불볕더위를 피하기 위해 짧은 주말을 활용하여 근교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피크닉을 위해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장소는 어디일까?

실제로 주류업체 빔 산토리사의 '호로요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함께 가고 싶은 이와 떠나고 싶은 피크닉 장소를 선택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그 설문조사 결과, 총 덧글 참여 응답자 741명 가운데 '해변'을 선택한 이가 233명(32.6%)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 외에 '야경'을 선택한 이가 203명(29.5%), '강변'을 선택한 이가 153명(21.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렇게 뜨거운 여름 날씨를 피해 바다로 떠나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해 줄 시원한 술이다. 특히, 최근에는 가벼워진 음주문화와 함께 상큼한 과일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도탄산주가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양한 저도주 가운데 최근 국내 출시된 빔 산토리사의 '호로요이'가 최근 국내에 출시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호로요이는 과일 탄산주의 원조 격으로 정식 수입 이전부터 일본 여행 시 꼭 맛보아야 할 탄산주로 손꼽힐 정도로 달콤한 맛과 풍부한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공식 유통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어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올 여름 시원하게 피크닉을 즐기는 방법은?
한경국내에 정식 수입된 호로요이는 총 3가지 맛으로 화이트사워(White Sour), 피치(Peach), 그레이프(Grape)이다. 그 중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화이트사워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산뜻함과 부드러운 새콤달콤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크리스피 요거트 칵테일이다. 화이트샤워 특유의 상큼한 맛이 탄산의 청량감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달콤한 복숭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피치,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포도향을 느낄 수 있는 그레이프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빔 산토리 관계자는 "호로요이는 3%의 알코올 도수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벼운 주류를 찾는 젊은 층들에게 제격"이라며 "호로요이는 올 여름 피크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호로요이는 3천원 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전국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CU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