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이지난 22일(금) 청각 장애인 특수 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방문해 `제47회 한국 피자헛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47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한국 피자헛 장학금 수여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농학교의 여름방학식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2016년 상반기에 서울농학교 초?중?고 학생 46명에게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한국 피자헛은 1993년 지역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서울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신설했으며, 24년 동안 매년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2016년 상반기까지 약 2000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 9천 6백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 밖에도 피자헛은 수화 교재 및 청각 장애 홍보용 만화 제작 등의 청각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한국 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는 "서울농학교 학생들이 앞으로도 스스로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데 더욱 집중하길 바란다"며 "한국 피자헛은 지난 24년 동안 청각 장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진욱 고소녀 변호인 “신뢰 잃었다” 돌연 사임…무고혐의 집중 조사ㆍ울산-부산 가스 냄새, 미궁 속으로…개미떼부터 탄저균까지 괴담만 무성ㆍ‘인기가요’ 식스팩, 입이 쩍 벌어지는 강렬 퍼포먼스…여심 출렁ㆍ10월 결혼, 김민재는 누구? ‘어디서 많이 봤는데...’ㆍ부산 광안리 개미떼, 수십만 마리 이동 `대체 왜?`...“지진 전조현상” vs “번식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