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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000선 약보합세 전환…외인 '사자'·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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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가 장중 하락 반전했다. 뚜렷한 수급주체가 없는 상황에서 상승 탄력이 둔화, 보합권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포인트(0.13%) 빠진 2007.6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22% 상승한 2014.74에 출발, 장중 2020선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다시 약보합권으로 내려왔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493억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반대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9억원, 55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 중 금융투자와 투신권은 각각 36억원, 89억원 순매수인 반면 연기금 등이 306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21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가 235억원 매수우위로 전체 214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늘었다. 섬유의복,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화학 등이 약세다. 운수장비, 은행, 통신업 등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다시 하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포스코 LG생활건강 등도 하락세다. 한국전력 삼성물산 SK하이닉스 등은 상승 중이다.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현대차는 외국계 '사자' 주문에 4% 넘게 강세다.

    엠케이트렌드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출렁이고 있다. 개장 직후 7%대 오름세를 보였다가 이내 하락 반전, 7% 이상 빠지고 있다. 한세실업도 8% 대 급락세다.

    하나금융지주는 2분기 예상을 웃돈 호실적 발표에 5% 이상 오르고 있다.

    삼립식품은 '쉐이크쉑' 인기에 이틀째 오름세다. 장중 5% 넘게 상승한 뒤 차익실현성 매물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닥지수도 710선 안착에 실패, 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5포인트(0.08%) 내린 706.9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5억원, 6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74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65원(0.23%) 오른 113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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