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이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으로 중무장한 전국 방방곡곡의 시장 속 맛집을 찾아 나선다.백종원은 시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칼국수를 맛보기 위해 ‘부산 서면시장’을 방문했다. 가게 입구에서부터 화려한 스킬로 면발을 썰어내고 있는 직원의 모습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 백종원은 얼음이 동동 띄워진 ‘냉칼국수’의 등장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쫀득한 면발과 먹을수록 중독되는 담백한 육수 맛에 백종원은 순식간에 ‘완칼’을 선보였다.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이천 관고시장에서 유명한 닭발 골목. 이곳에는 닭발과 함께 즐기는 독특한 짝꿍메뉴 ‘닭 모래집 튀김’으로 유명하다. 바삭함과 매콤함의 새로운 조합에 백설명은 맨손 신공을 선보이며 먹방을 이어 나갔다.백종원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광주 대인시장으로 이곳에서 유명한 순대국밥집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국밥이 나오기 전 등장한 서비스의 비주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산처럼 쌓인 순대의 비주얼 때문인데, 백종원은 “이거 잘못 나온 거 아니니냐? 나중에 돈 내야 하는 거냐?”며 전전긍긍하기까지 했다.백종원을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넉넉한 인심과 추억의 맛이 살아있는 시장 먹방 투어는 오늘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울산 간절곶 ‘포켓몬 go’ 상륙, “속초서 못잡은 피카츄 포획” 온라인 ‘들썩’ㆍ부산 가스냄새, 대대적 점검에도 "원인 몰라"…인터넷 괴담만 무성ㆍ삼시세끼 ‘갈수록 똑똑해지는’ 손호준 한마디에 “완전 감동이래”ㆍ`38사기동대’ 김주리, 핫레드 룩으로 ‘냉미녀’ 매력 발산ㆍ뮌헨 쇼핑센터에서 총격 발생…18세 용의자 “신은 위대하다” 외친 뒤 자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