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원조 밴드 여신 김윤아, `너목보3` 미스터리 싱어 정체에 `멘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원조 밴드 여신, 보컬리스트 김윤아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김윤아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에 “혼란스럽다”를 연발하며 ‘멘붕’에 빠진다.‘너목보3’ 4회에는 유니크한 보이스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김윤아가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김윤아는 “직접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했다. 집에서 볼 때는 도저히 맞힐 수가 없어서 현장에 나오면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출연 계기를 밝히며 프로그램의 포문을 열 예정.김윤아는 미스터리 싱어 군단의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음치를)벌써 골랐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드러나는 그들의 정체에 대혼란을 겪게 된다. 특히 ‘음치수사대’ 패널들이 내놓은 각기 다른 추리에 더욱 헷갈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음치, 실력자들의 무대를 보며 “이 프로그램 정말 사악하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이다. 과연 김윤아가 음치들 사이 숨은 실력자를 찾아내 무사히 듀엣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제작진은 “김윤아 씨의 긍정적인 기운과 활기찬 모습 덕분에 제작진을 비롯한 촬영장의 모두가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이런 에너지가 시청자 분들께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며 “김윤아 씨는 출연자들의 정체에 ‘멘붕’에 빠졌다가도 그들의 무대와 목소리에 누구보다 귀 기울이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이번 화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소름 돋는 실력을 선보일 실력자들의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Mnet ‘너목보3’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라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신선한 포맷과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태국, 중국, 베트남에 포맷을 수출하며 글로벌 음악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 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너목보3’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된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ㆍ‘통역 프리랜서’ 미혼모, 모텔에서 출산한 신생아 천장에 유기 ‘충격’ㆍ‘라디오스타’ 정진운, 데뷔 후 9년 동안 숨겨온 댄스 봉인 해제ㆍ증거 나오자 ‘졸음운전 시인’...시속 105㎞ ‘살인무기’ 달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美,지난주 실업수당청구 예상밖 감소…고용부진은 지속

      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예상밖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용 부진으로 12월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2월 20일로 끝나는 주간의 주정부 실업수당 초기 청구 건수가 계절 조정치 적용후 1만건 감소한 21만4천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가 집계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평균치 22만 4천건 보다 적은 수치다. 고용 증가 기준으로 평가되는 실업급여 수급 시작 후 일주일간 추가 수당을 받는 사람 수는 12월 13일로 끝나는 주에 3만 8천 명 증가(계절 조정치)한 192만 3천 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미국 노동 시장은 ‘신규 채용도 해고도 없는 상태에 갇혀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전 날 발표된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경제는 회복력을 보이고 있으나 노동 시장은 정체 상태에 빠져있다. 경제학자들은 수입 관세와 이민 단속이 노동의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주 발표된 11월 실업률은 4년만에 최고치인 4.6%로 상승했다. 전 날 발표된 컨퍼런스보드의 12월 소비자신뢰도 조사에서도 노동시장 상황이 2021년 초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2. 2

      M&A 진전 없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매각 추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홈플러스를 통째로 인수할 후보가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자금난으로 직원 급여조차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리면서다.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회생신청 사건 관련 절차협의회를 24일 진행했다. 협의회엔 대표 채권자인 메리츠증권을 비롯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 홈플러스 노동조합, 관리인인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김 부회장은 회생법원 허가를 받아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사업부를 분리 매각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BK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이전에도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사업부 분리 매각을 추진한 적이 있다. 당시 매각가가 1조원 안팎으로 거론되며 국내 한 유통 대기업이 인수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기업회생에 들어가면서 매각 작업이 잠정 중단됐다. 홈플러스 노조도 당시 사업부 분리 매각에 반대했다.홈플러스익스프레스 사업부 분리 매각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것은 몸집이 큰 홈플러스를 통매각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다. 지난달 진행한 홈플러스 공개매각 본입찰은 참여자가 없어 무산됐다. 회생계획안 제출 시점을 미뤄 인가 전 M&A를 계속 추진할 수 있지만 새로운 인수 후보가 갑자기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기업회생 신청 후 홈플러스 영업이 악화하며 자금난이 더해진 것도 분리 매각 필요성이 커진 주요 배경 중 하나다

    3. 3

      "美대법 관세 판결 앞두고 월가에 '관세 환급권' 거래 성행"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를 뒤집는 판결을 내릴 경우 정부로부터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비공식 시장이 월가에서 만들어졌다. 일부 미국 기업들은 환급 권리를 헤지펀드 등 외부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위험분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트럼프 대통령이 발동한 상호관세 조치가 대법원에 올라간 이후 헤지펀드 등 일부 투자자들과 관세를 납부한 업체들 사이에서 관세 환급 권리를 거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거래에 따르면, 수입시 관세를 납부한 미국 기업은 관세 환급 청구권리를 사는 투자자로부터 환급금의 일부를 선불로 받는다. 관세가 철회될 경우 투자자가 나머지 환급금을 양도받는다. 반대로 관세가 유지될 경우에도 기업은 투자사로부터 받은 선불금은 가질 수 있다. 이 경우 투자사는 아무 것도 받지 못한다. 이 같은 거래는 월가의 일부 투자자들이 관세 부과가 대법원으로부터 취소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어떤 종류의 현금 흐름이든 탁월하게 활용하는 월가의 솜씨도 보여준다. 미국에는 소송 합의금이나 복권 당첨금과 같은 미래의 지급금을 매매하는 유사한 시장도 존재한다. 싱어송라이터였던 데이비드 보위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저작권료의 현금 흐름을 토대로 ‘보위 채권’을 발행해 판매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뒤집힐 경우 1천억달러 이상의 환급금 발생으로 ‘경제적 재앙’이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로이터와 인터뷰한 미국의 완구업체 키즈2는 최근 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