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2010선 약세 지속…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행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후 1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2포인트(0.17%) 내린 2013.4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2003.87까지 밀려난 뒤 하락 폭을 좁히는 모습이다.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은 96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617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은 1627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124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23억 순매수로 9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기계가 2.13% 상승했고 증권 섬유의복 건설 음식료 의약품 운송장비 전기전자 등이 오름세를 띠고 있다. 반면 보험 운수창고 유통 은행 통신 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이날 154만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반면 네이버는 3% 하락했고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삼성생명 포스코 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제4호스팩은 쎄노텍과 합병을 앞둔 기대감에 18% 급등했다. 한국항공우주는 2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2% 넘게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전날보다 2.06포인트(0.29%) 오른 704.50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 223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29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아이엠은 증강현실(AR)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듈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9% 가량 급등했다. 이큐스앤자루는 화장품 사업 진출 소식에 약 5% 올랐으나 6% 가량 급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5원 오른 113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닻올린 기획예산처…김민석 "성과로 존재 이유 보여줘야"

      기획재정부에서 분리된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가 2일 공식 출범했다. 2008년부터 기재부로 통합된 예산처는 18년 만에 독립 부처로 첫걸음을 뗐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예산처 현판식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예산처의 존재 이유를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판식에 동석한 임기근 예산처 차관(장관 직무대행)은 이에 대해 “안 되는 이유를 찾기보다 되는 방안을 고민하고 궁리하는 조직이 되겠다”며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과 재정·예산 정책 간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했다. 임 차관은 이날 저출생·고령화, 탄소중립,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산업 경쟁력, 양극화, 지역 소멸 등 5대 구조개혁 과제도 제시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이날 출범사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잠재성장률 반등, 경제 대도약의 원년이라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다”고 강조했다.정부조직법에 따르면 재경부는 경제 정책 컨트롤타워로 정책 수립과 조정 역할을 맡는다. 예산처는 중장기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초대 예산처 장관 후보자로는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됐다. 장관 취임까지 임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는다.김익환/이광식 기자

    2. 2

      "韓 증시 올해도 불장"…반도체 투톱 영업이익만 160조 전망

      2일 국내 증시에선 대형주뿐만 아니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가 일제히 불기둥을 세웠다. 반도체주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쏟아지면서다.지난해 75% 넘게 뛴 코스피지수는 반도체 기업 약진, 정부의 강력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내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코스피지수가 1.4배에 불과해 신흥국 평균(1.9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을 이끌 요인으로 꼽혔다. ◇ 반도체 소부장까지 퍼진 온기이날 코스피지수는 2.27% 상승한 4309.63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첫 거래일에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건 1983년 코스피지수가 발표된 이후 다섯 번째라는 게 한국거래소 설명이다.삼성전자가 7.17% 급등하며 지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역대 1월 첫 거래일 상승률 중 4위를 기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의 극심한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며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자 반도체 대형주가 급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반도체 소부장 업종이 동시에 뛰면서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테스(19.42%), 원익IPS(17.82%), 원익머티리얼즈(11.17%), 테크윙(11.14%) 등이 대형 반도체주와 키 맞추기에 나섰다.미국 위탁생산(CMO)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셀트리온이 11.88% 급등하며 바이오주 강세를 이끌었다.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올렸다.로봇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6’ 기조연설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을 핵심 주제로 다룰 것으로 알려져 현대무벡스(26.13%), HL만도

    3. 3

      달러 저가매수 유입…불안하게 출발한 환율

      원·달러 환율이 새해 첫 거래일부터 상승(원화 가치는 하락)해 1440원대로 올라섰다. 수입업체 등을 중심으로 달러를 사두려는 움직임이 나타난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환율 상승 기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경계감을 드러냈다.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은 전 거래일보다 2원80전 오른 1441원80전에 낮 시간대 거래를 마쳤다. 외환당국의 강력한 시장 개입으로 작년 말 환율 종가(12월 30일 주간 거래 종가)를 1439원으로 관리했지만 새해 들어 곧바로 1440원대로 상승했다.시장에선 ‘저가 매수’ 수요가 들어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국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다소 하락하자 수입업체 등이 달러를 사들였다는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446억원어치가량 순매수해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환율은 국내 기관의 기대가 드라이브하고 있다”며 “기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이 대부분 1400원대 초반의 환율을 전망하는 것에 비해 국내에선 1480원이나 1500원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다. 이 총재는 “적정 환율을 단정하긴 어렵지만 1400원대 후반의 환율은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는 괴리가 큰 수준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그는 대미 투자펀드와 관련해 “(연 200억달러가) 절대로 기계적으로 나가지 않는다”며 “한은이 금고지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민연금과 관련해선 “해외 투자를 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환율이 1480원일 때와 1400원일 때 같은 속도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