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SK텔레콤과 함께 ‘5G 실감미디어 &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실시해 국내 5G 생태계 조성에 앞선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기가코리아 사업 후원을 받아, 5G네트워크의 특징인 초고속, 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실생활에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IT 콘텐츠 개발 관련 스타트업과 관련 분야에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적격이라고 전했다.공모범위에는 실감형 미디어 (VR, AR, 홀로그램)와 지능형 융합서비스 (IoT, 헬스케어, 인공지능, 핀테크, 보안 등) 영역 등으로, 두 영역에 포함되지 않아도 제안이 가능하다.지원 분야는 크게 서비스 아이디어 부문과 개발 부문으로 나뉘고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우수 제안 3건을 선정해 향후 6개월간 총 5억원에 달하는 서비스 개발비를 지원한다.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의 핵심적인 부분을 선도하는 공모전을 SK텔레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전은 개발자,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넓은 범위를 가진 만큼, 많은 참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테크앤라이프팀기자 technlif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구본승 “따라올 수 없는 미모”...불타는 청춘 인기 끝판왕!ㆍ`포켓몬 고` 열풍에 日맥도날드 주식 왜 폭등?ㆍ[속보] 서울 종각역 종로타워 화재, 치솟는 검은 연기ㆍ‘불타는 청춘’ 구본승 ‘마법의성’ 김국진이 출연할 뻔? “베드신 때문에 거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