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울산지역 사업장 부분파업에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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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20일 특수선사업부를 제외한 울산지역 사업장이 2016년도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해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일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이다. 생산중단이 결정된 사업장의 지난해 매출(특수선사업부 제외)은 총 22조1063억원으로 이는 현대중공업 지난해 전체 매출의 47.82%에 해당한다.
현대중공업 측은 "생산중단일자는 확정된 사항만 기재했으며 임금·단체협상 종료시까지 부분 파업 가능성이 있어 협상 종료 후 생산재개 공시를 통해 생산중단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생산중단일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이다. 생산중단이 결정된 사업장의 지난해 매출(특수선사업부 제외)은 총 22조1063억원으로 이는 현대중공업 지난해 전체 매출의 47.82%에 해당한다.
현대중공업 측은 "생산중단일자는 확정된 사항만 기재했으며 임금·단체협상 종료시까지 부분 파업 가능성이 있어 협상 종료 후 생산재개 공시를 통해 생산중단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