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개그맨 김기욱 가게 알바생이었다...김기욱 “부려먹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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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욱이 한류스타 이종석을 직원으로 부렸던 과거를 깜짝 공개했다.김기욱은 장도연, 양세찬과 함께 19일 윤형빈과 양세형이 진행하는 SBS 러브FM `투맨쇼‘에 출연했다. 양세찬은 “김기욱은 대한민국 대표 오지라퍼”라고 말하자 김기욱은 “오지랖 때문에 압구정 로데오에서 가게를 했다가 망했다”고 인정했다.이어 “당시 알바생이 지금의 한류스타 이종석이다. 그분에게 난 사장님이라고 불렸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종석이 주연한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까메오로 출연하면서 재회하게 됐다고.김기욱은 “즐겁게 반겨주더라. 만나자마자 (내가 사장일 때) 부려먹어서 미안하다고 했다”며 “지금도 종석 씨한테 민망해서 연락을 못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이진욱 고소 A씨 "카톡 메세지, 이진욱 범행 알고 있는지 확인하려 한 것"ㆍ김성은, 화끈하게 한 턱 쐈다…박수진 위한 커피차 ‘의리 과시’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ㆍ[공식입장 전문] 이진욱 경찰 출석, 고소녀와 카톡 공개 "이해 어려운 태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