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9일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전체 이동통신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했다.T맵은 전체 가입자 1000만 명, 하루 이용자 220만 명(주말 기준)에 달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SK텔레콤은 그동안 T맵을 자사 LTE 요금제 가입자 등에게만 무료로 제공하고 그 외에는 이용요금(월 4천원)을 받아왔다.KT와 LG유플러스, 알뜰폰 회사에 가입한 이용자가 T맵을 쓰고 싶으면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T맵을 유료로 쓰던 이용자도 새로 앱을 받아야 한다. 다만 즐겨찾기나 최근 목적지 등 고객 데이터는 신규 앱에 연동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영동고속도로 ‘영상 확산’ 생생함 경악..추돌사고 운전사 ‘나몰라라’ㆍ대우조선해양, 3조 규모 플랜트 제작 돌입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홍은동 건물붕괴 “도대체 왜 이런 후진국형 사고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