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인수합병 무산 여파에 CJ헬로비전이 이틀째 약세입니다.CJ헬로비전은 오늘(1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어제보다 2.03% 내린 9,660원에 거래됐습니다.SK텔레콤도 1.12% 내린 22만 500원에 거래됐으며, 이번 인수합병 불발로 지분 매각에 차질을 빚게된 CJ오쇼핑도 같은 시각 0.92% 내렸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SK텔레콤의 CJ홈쇼핑 지분 30% 인수,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간 합병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SK그룹과 CJ그룹의 미디어 전략 재설정이 불가피하다"며 "유료방송 시장 재편이 어려워지면서 가입자 확보를 위한 경쟁심화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영동고속도로 ‘영상 확산’ 생생함 경악..추돌사고 운전사 ‘나몰라라’ㆍ대우조선해양, 3조 규모 플랜트 제작 돌입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홍은동 건물붕괴 “도대체 왜 이런 후진국형 사고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