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트럭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외교부가 ‘여행자제’ 경보를 내렸다.외교부는 지난 15일 부로 프랑스 알프마리팀 道(Departement des Alpes-Maritime)의 여행경보를 기존 1단계 여행유의(남색경보)에서 2단계 여행자제(황색경보)로 조정 했다.이는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알프마리팀 道의 니스에서 차량을 이용한 테러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국가 비상사태가 연장 선포된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이번사고로 최소 84명이 사망하고 202명이 부상했다.부상자 가운데 최소 50여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날 테러는 작년 11월 13일 금요일 밤 프랑스 파리의 극장과 식당, 경기장 주변에 이슬람국가(IS) 추종 세력이 테러를 벌여 130명이 숨진 후 최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수현, 美 블록버스터 ‘다크타워’ 주연 발탁…글로벌 행보ㆍ성폭행 피소 “너무나 황당해”....이진욱 ‘이런 억울함’ 처음!ㆍ“임신만 시키지 말라” 성폭행하려다 멈춘 남성 ‘감형’ 받은 까닭ㆍ터키 수도 ‘피 흘리는 유혈 참극’...앙카라서 총성 군중 겨냥?ㆍ현대상선 대주주 추가減資 확정··지분율 20.9%→3.6%ⓒ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