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의 암 투병시절을 회상했다.14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의 과거 암투병 사실을 털어놓았다.양세형은 "사실 가족력이 있어 종합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그런데, 동생이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 억지로 끌고 가 검사를 받았는데 목 쪽에 혹이 있다더라. 갑상선암이 발견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양세형은 "굉장히 놀랐고 겁이 났다. 동생을 보니 역시나 겁을 먹었더라. 그래서 일부러 더 장난을 치면서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라며 "그러면서도 눈물이 고여 바로 뒤돌아 삼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준영 정말 갔다…속초서 ‘포켓몬 go’ 삼매경, 목격담 속출ㆍ도끼 "함께하자고 찾아온 박재범 3분 만에 거절"ㆍ박신혜 “트와이스 팬들 열광해”...샤샤샤 춤 ‘도대체 뭐길래’ㆍ맷 데이먼 ‘세련된 인터뷰’ 눈길...손석희 질문에 중독됐나봐!ㆍ맷 데이먼 향한 손석희 고백 눈길 "당신은 행운아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