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CEO> 스탠 크라스카 라살운용 대표 "브렉시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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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글로벌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인 라살운용의 스탠 크라스카 증권부문 대표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가 부동산에는 오히려 큰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투자자들에게는 글로벌 리츠를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김보미 기자가 전합니다.<기자>스탠 크라스카 라살자산운용 증권부문 대표는 브렉시트가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을 초래했지만 오히려 부동산 투자자들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인터뷰> 스탠 크라스카 라살자산운용(증권부문) 대표“브렉시트로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세계적으로 향후 몇 년간은 초래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특히 영국이 그렇다.” (이러한 저금리 장기화, 저성장 시대에서는) 부동산 투자가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부동산 투자를 감행한다면 투자자들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부동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면서도 원할 때 언제든 자금을 투입해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리츠가 가장 효과적인 투자 상품이라고 조언했습니다.<인터뷰> 스탠 크라스카 라살자산운용(증권부문) 대표“미국에서 리츠는 오랜 시간 존재해왔고 발전해 왔다. 글로벌 리츠는 상장시장에 투자함으로써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자산을 (국가별, 부동산 유형별, 운용사별로) 다양하게 배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스탠 대표는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 규모가 매우 제한적이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한국 부동산 시장의 성장성은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이어 라살자산운용이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생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라살자산운용은 현재 세계 17개국, 24개 사무소를 바탕으로 59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회사로, 한화자산운용의 한화글로벌 프라임 상업용 부동산 펀드의 위탁운용을 맡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김보미입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모의 유부녀 여경과 총경이 불륜?” 찌라시 확산된 까닭은?ㆍ김연우 에일리 “쓴소리 어울려”...명품 슈스케 ‘퀼리티’ 대박!ㆍ김원준 “너무 행복해”...아내 임신 초기 ‘기뻐서 난리났어’ㆍ포켓몬 go, 속초는 북한·부산은 일본?…한국 서비스 불가 왜?ㆍ라디오스타 도끼 "슈퍼카 7대 보유, 장동건·강동원도 바로 못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