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만 서비스 되던 증강현실게임 포켓몬GO가 속초에서 서비스가 된다고 전해지면서 속초지역 경제에 수혜가 될지 관심이다.지난 12일 SNS는 속초에서 `포켓몬GO`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뜨거워졌다.사람들은 너도나도 속초로 향하기 시작했고 속초로 가는 주말 버스가 마감된 상황이다. 속초시는 이 흐름을 타 재빨리 홍보에 들어갔다.속초시는 몬스터고에 쾌재 분위기다."갑자기 한물갔다고 여겼던 트위터 알림이 계속 떠서 봤더니, `주머니괴물달려` 게임의 태초 성지라고 뉴스에 나오고 있더라"며, "지도하나 때문에 속초시청도 홍보가 팍팍된다. 의외성이 주는 오늘의 즐거움이다"포켓몬GO는 현재 한국에서 속초를 제외하고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고 서버조차 열리지 않았다.그러나 속초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는 이유는 개발사에서 사용 불가능 지역을 마름모꼴로 설정하다보니 속초와 울릉도 지역만 제외가 됐다는 설명이다.한국의 포켓몬 마니아들이 모두 속초로 향해 속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테크앤라이프팀기자 technlif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女고생 성관계’ 학교전담경찰관, 2만번 문자·전화…“연인으로 착각”ㆍ최정윤 ‘우아함의 품격’...임신 불구 “더 날씬해보인대~”ㆍ홍준표 막말 논란 "쓰레기가 단식한다고…개가 짖어"ㆍ김상현, `여대생 앞 음란행위` 논란에도 선발출전…구단측 "몰랐다" 해명ㆍ나향욱 파면, `개돼지 망언`에 결국 중징계…연금반쪽+5년간 공무원임용 제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