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베스트 셀러 중소형 100%, 김포 한강 아이파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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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희소해..실수요자 선호도 높아 나오면 품절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고객부담 낮춰, 가성비 최고 아파트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특히, 서울의 전세난, 가구의 축소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품귀를 보이면서 희소성까지 부각되자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100%로 구성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실제로 청약성적도 우수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진건`은 전용면적 66~84㎡로 구성되어 있는 100% 중소형 아파트다. 이 단지는 874가구 모집에 1만 4248명이 지원해 평균 16.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달 성남시 가천대역 인근에 분양한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전용면적 59~84㎡로만 구성된 100% 중소형 아파트로, 총 175가구 모집에 1171명이 몰려들면서 6.69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반면 6월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에서 분양한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전용면적 84~119㎡로 구성된 중대형 아파트다. 이 단지는 총 799가구 모집에 단 699명만이 지원하며 평균 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미달됐다.이렇다보니 100%중소형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호반건설은 7월 8일 고양시 향동지구 B2, B3, B4블록서 선보이는 `고양 향동 호반 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0㎡, 84㎡ 100%중소형 아파트여서 오픈 당일 많은 사람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이처럼 수도권 내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항상 몰려들기 때문에 환금성이 뛰어나고 높은 집값 상승률 역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규모의 축소화는 중소형 아파트에 있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실거주와 함께 투자가치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100%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현상은 이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심화된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효율을 고려하는 요즘의 소비방식을 볼 때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이렇다 보니 수도권에서도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즐비한 김포한강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구래동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상업지역이 위치해있고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개통예정)과 M버스 기점 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총 1,230가구 규모다.또한 이마트,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김포한강 스포츠센터도 인접해 있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으로는 호수초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가능하다.분양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고 1~2인 가구의 증가 등을 봤을 때 앞으로 이러한 열기가 쭉 이어질 것 같다"며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100% 중소형 단지에다가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되어있어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운영 중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女고생 성관계’ 학교전담경찰관, 2만번 문자·전화…“연인으로 착각”ㆍ최정윤 ‘우아함의 품격’...임신 불구 “더 날씬해보인대~”ㆍ홍준표 막말 논란 "쓰레기가 단식한다고…개가 짖어"ㆍ김상현, `여대생 앞 음란행위` 논란에도 선발출전…구단측 "몰랐다" 해명ㆍ나향욱 파면, `개돼지 망언`에 결국 중징계…연금반쪽+5년간 공무원임용 제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