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수 안전판, 사드 배치 부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 투자의 아침]성투 마켓전략출연 : 김성훈 키움증권 연구원현재 시장은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이후 강세가 이어지면서 지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 소비재와 2차 전지주들이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실적 기대가 높은 화학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업종의 상승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중심축으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진행되면서 중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진행되었다. 금주 금통위와 선물옵션 만기일(14일)을 앞둔 상황이지만 박스권 상단에 다가서는 모습이 진행되고 있다.사드 배치로 인한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중국 소비 관련주에 대한 부담도 불가피하다. 실제 사드 설치가 완료되는 시점부터는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과거 중국의 보복조치 경험을 고려했을 때 경제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염두해야 하지만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만약 조정이 큰 폭 전개된다면 가격 메리트로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다만 아직은 섣부른 접근 보다 관망하는 것이 유효하다.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움직임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시장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당분간 박스권 시장으로의 대응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지수가 2,000선 이상을 돌파할 경우 탄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적극적인 접근 보다 단기적으로 물량을 축소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단기적으로 시장 대응을 지속해 나가면서 실적 호전주와 전기전자 업종에 관심을 지속할 것을 제안한다.*관심종목-롯데케미칼(011170)지배구조 이슈로 주가가 하락한 후 회복중에 있으며, EG제품을 제외한 주력제품들의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분기 실적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눌림목 구간으로 접근할 것을 제안한다.-케이씨텍(029460)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수주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며, 3D NAND, CMP장비와 슬러리 시장 확대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하반기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김동국dgkim@wowtv.co.kr[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민혁 정혜성 “그럴 줄 알았어”...열애설 부럽다 난리야!ㆍ젝스키스 “정말 다시 모여?” 16년 만에 단독콘서트...인기 ‘폭등’ㆍ동두천 A초교, 체육교사와 女학생 ‘음란물 합성사진’ 유포 충격ㆍ4살 원생 발가락 부러뜨린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대 논란’ㆍ`동상이몽` 셀카중독 맘, 48세 맞아? 서울대 출신 몸매+미모 `화들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