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G20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중국, 유럽연합(EU) 등 9개 지역 대표와 차례로 양자협의를 하고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주 장관은 중국 가오 후청 상무부 부장과 만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행노력을 강화하자는데 협의했습니다.두 장관은 한중 산업협력단지, 제3국 공동진출, 투자협력기금 조성 등 양국 정상이 지난해 합의한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주 장관은 또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를 결정한 영국과는 하반기 중에 FTA 등을 포함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이와 관련해 9~10월께 실무협의를 통해 관련 사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포토]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숨막히는 뒤태ㆍ[포토]김진솔에게 왕관 물려주는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ㆍ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체조, 고우리 `하·하·하?`ㆍ케인 벨라스케즈 TKO 승…오브레임 돌직구 "벨라스케즈가 왜 2위인지 모르겠어"ㆍ`굿와이프` 나나, "네다섯 번 오디션을 보면서 역할을 이해 가능"ⓒ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