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메이저 3승이냐…박성현, LPGA 첫 정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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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US여자오픈 4R서 격돌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박성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 코르데바예GC(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인 지은희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현과 지은희는 4라운드 챔피언조에서 1타 차 단독 선두인 리디아 고(7언더파 209타)와 우승 경쟁을 벌인다.
양희영(27·PNS창호)은 브리트니 랭(미국)과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5언더파 211타)에 올랐다.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 4명이 ‘톱5’에 포진해 있어 잠시 주춤했던 K골프 바람이 다시 불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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