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어제 오후 선수들과 만나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올림픽인 만큼 결과에 상관 없이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정신력과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에 우리 국민들은 행복과 용기를 갖게 된다"며 "무엇보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최 회장은 김온아 선수에게 "발목이 안 좋다고 들었는데, 이제 다 나았냐"며 관심을 보이고, 류은희 선수에게는 "어깨가 안 좋다고 들었는데 괜찮냐"며 선수들의 건강을 챙겼습니다.최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생순`으로 대표되는 우리 핸드볼은 매번 국민들에게 행복을 나눠줬다"며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행복을 나눠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이끌었던’ 유호진, 대박 터뜨리고 뒤로 물러선 까닭ㆍMLB 강정호 “큰일났다” 난리나...성폭행 조사 중 ‘WHY’ㆍ에릭 서현진 “예뻐서 시선집중”...열애설에 눈 휘둥그레!ㆍ‘라디오스타’ 김구라, 기미작가 ‘마리텔’ 그만둔 이유 “헛바람 들어서”ㆍ주진모 장리 “요즘 인기 폭발”...열애설 불구 인기 최고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