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업체인 씨젠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공동으로 분자진단용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나섭니다.씨젠은 6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학본부에서 양측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분자진단기술 디지털화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신기술 협력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씨젠과 DGIST는 `올리고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데이터 정보분석 기술 활용, 바이오인포메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천종윤 씨젠 대표는 "이번 연구협약은 분자진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올리고` 개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씨젠과 DGIST는 바이오 기술과 컴퓨터 공학의 접목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사람을 비롯한 반려동물, 농축수산물, 식물 등 전분야에 분자진단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간 혐의` 강정호, 고백 눈길 "나 게이 아냐, 남자 말고 여자 좋아해"ㆍ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7월 13일 1차 티켓 오픈…벌써부터 반응 뜨겁다ㆍ오종혁 소연 “우리 이제 결별”....헤어짐 이유 ‘알려줄 수 없어’ㆍ강정호 성폭행 혐의 "데이트 앱에서 만난 여성 숙소 데려가…"ㆍ표창원, 경찰-고교생 성관계 파문에 “잘생긴 경찰 배치 잘못”ⓒ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