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5일 국회에서 국가미래전략포럼(일명 알파포럼) 세미나를 열었다. ‘바뀌는 세상을 거부할 순 없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참석해 빅데이터를 주제로 강연했다. 원 의원은 “정치인들이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빅데이터와 연관지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알파포럼은 새누리당 의원 42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인공지능(AI), 로봇산업,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을 정책적·입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