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업 티버가 모바일 앱 커뮤니티 서비스인 티버(TVER) 베타버전을 출시했다.티버는 동일한 TV 채널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 한 곳에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상파, 종합편성, 홈쇼핑, 케이블 등 총 30여 개의 채널을 보며 소통할수 있다고 설명했다.티버는 익명 혹은 닉네임 사용을 통해 사용자들의 부담감을 줄였고 프로그램 명이 아닌 채널 별 게시판 운영으로 특정 프로그램을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또한 본방송이 끝나도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TV를 보며 다양한 정보의 교류와 재미의 공유를 원하는 사람들과 혼자서 TV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앱이라는게 회사측의 평가다.티버의 베타 버전 출시를 통해 모아진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테크&라이프팀기자 technlif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범죄소탕’ 통치력의 차이? 현지 “두테르테공포 확산 중”ㆍ마이산폭포 “이런 놀라운 모습 처음이야”ㆍ이수민 “너가 제일 인기야”...보니하니 하차 ‘이거 어쩌지?’ㆍ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 ‘참사 면했던’ 까닭...“숨막혔던 몇초”ㆍ오종혁 소연 “헤어지는 게 좋아”...결별 소식에 폭발적 반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