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7.05 13:15
수정2016.07.05 13:15
주노가 목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목성 탐사선 `주노`(Juno)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목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주노는 이날 오후 11시18분(한국시각 5일 낮 12시18분)부터 목성 궤도 진입을 위한 감속 엔진의 점화를 시작해 11시53분(낮 12시 53분)에 목성 궤도에 들어섰다.주노는 2011년 8월 발사돼 5년 가까운 기간 동안 28억㎞를 비행해 목성 근처에 도달했다.주노는 궤도 안착에 성공하면 앞으로 20개월간 목성을 37회 회전하면서 목성 탐사에 나선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범죄소탕’ 통치력의 차이? 현지 “두테르테공포 확산 중”ㆍ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 ‘참사 면했던’ 까닭...“숨막혔던 몇초”ㆍ이수민 “너가 제일 인기야”...보니하니 하차 ‘이거 어쩌지?’ㆍ태풍 네파탁 북상, 강수량 얼마? 돌풍·번개 동반 폭우(날씨예보)ㆍ[핫!영상] 람보르기니 배송과정 공개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