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1호선 전남 장성 전북 정읍 구간이 완공됐다.국도1호선 전남 장성 전북 정읍이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4일 "전남 장성 북하면∼전북 정읍 신월동 간 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돼 7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국도1호선 전남 장성 전북 정읍 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차량통행 시간이 종전 41분에서 25분이나 줄게 됐다.폭설 때 차량통행이 어려운 갈재 구간(장성 방장산∼정읍 입암산)에 1.75㎞ 터널이 생겨 호남고속도로 우회도로 기능도 수행한다.이 사업은 2005년 12월에 착공, 253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1년여만에 완공됐다.하대성 익산국토청장은 "장성∼정읍 간 4차로 확장으로 주변 내장산과 백양사 일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 구간 개통으로 국도 1호선 모든 구간이 4차로 이상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범죄소탕’ 통치력의 차이? 현지 “두테르테공포 확산 중”ㆍ이수민 “너가 제일 인기야”...보니하니 하차 ‘이거 어쩌지?’ㆍ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 ‘참사 면했던’ 까닭...“숨막혔던 몇초”ㆍ태풍 ‘네파탁’ 한반도 영향 가능성도…장마피해 속출 속 ‘엎친 데 덮친 격’ㆍ코웨이 중금속 ‘지금 소비자들 난리’...“불안하다” 논란 증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