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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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오는 7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류현진은 미국 서부시간 7일 오후 7시10분(한국시간 8일 오전 11시10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4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7일 경기에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류현진은 작년 5월 왼쪽 어깨를 수술해 재활에 몰두해왔다. 2014년 10월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이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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