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무더위에…여름나기 힘든 피부 '보호'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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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Style
◆지친 피부에 생기를
LG생활건강의 빌리프 더 트루 팅처 클렌징 스틱은 피부 산성도와 비슷한 약산성 제품이다. 카모마일 꽃잎과 꽃잎수가 함유돼 부드럽고 자극을 최소화한 클렌징 스틱이다. LG생활건강 측은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저자극으로 클렌징해주고 더위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스틱형 제품으로 얼굴에 바를 때 마사지하는 효과도 있다.
LG생활건강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80여가지 식물성 자연발효 성분 사이토시스와 페룰산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미스트 통에 넣어 휴대하고 언제 어디서든 피부에 뿌려주면 즉각 피부 건조함이 줄어드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
따가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블록 제품도 필수다. CNP차앤박 화장품이 출시한 ‘CNP 마이크로 마이티 선’은 권장량의 절반만 발라도 강력한 차단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지속성이 좋다. 얇게 발라도 땀과 물에 잘 지워지지 않아 가벼운 물놀이와 야외활동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부톤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피부뿐 아니라 모발도 자외선에 취약하기 때문에 보호해줄 필요가 있다. 르네휘테르의 쏠레르 썸머 프로텍션 오일(100mL·3 만2000원대)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태양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며, 동시에 모발에 영양을 줘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용량이 100mL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재스민, 오렌지 블로섬 등을 조합해 뿌릴 때마다 상쾌한 열대과일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미샤의 글램 실키 보디밤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몸의 보습, 매끈한 피부 연출에 좋은 제품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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