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전성시대] 이연복 셰프 손길 닿은 중화풍 치킨요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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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옛날통닭
외식 전문업체 놀부의 치킨 프랜차이즈인 ‘놀부옛날통닭’은 색다른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연복 셰프가 놀부옛날통닭의 수석고문 셰프로 영입된 뒤 나온 중화풍 치킨 요리 3종이 인기 메뉴다.
대표 메뉴인 깐풍치킨은 마늘과 대파, 사천고추, 청양고추로 맛을 낸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썼다. 유린치킨은 고급 중식 요리인 유린기에서 나왔다. 양파와 마늘, 고추를 다져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낸 유린기 소스와 바삭한 순살치킨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간파치킨은 달콤하게 숙성된 간장소스가 들어갔다. 고소한 파채 튀김을 풍성하게 올려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일반 파닭 메뉴와 다르다고 느낄 수 있도록 파를 튀겨 맛을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 측 얘기다.
중화풍 치킨 요리 3종 가격은 각각 1만6000원이다. 매장에서 먹지 않고 포장해가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놀부옛날통닭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중화풍 치킨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 희망자 사이에서도 놀부옛날통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작년 5월 직영점 1호를 서울 지하철 5호선 명일역에 낸 뒤 대구와 부산, 울산, 경북 경주, 구미 등으로 가맹점이 확대되고 있다.
놀부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현장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회사 측은 놀부옛날통닭과 놀부족발보쌈 익스프레스를 같이 창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놀부족발보쌈 익스프레스는 가게를 내는 데 많은 비용이 든다는 보쌈 창업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소자본으로 가게를 열 수 있도록 한 프랜차이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배달 전문 앱(응용프로그램) 사용이 늘고 있는 최근 흐름에 맞췄다.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 리스크를 줄였다고 놀부 측은 설명했다.
놀부는 업종 변경 시 파격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 업종 변경 시 2000만원 이내 창업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무이자 대출과 창업금융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비와 교육비도 면제해준다.
창업과 기타 문의 사항은 상담전화(1899-4893)나 놀부 홈페이지(www.nolboo.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대표 메뉴인 깐풍치킨은 마늘과 대파, 사천고추, 청양고추로 맛을 낸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를 썼다. 유린치킨은 고급 중식 요리인 유린기에서 나왔다. 양파와 마늘, 고추를 다져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낸 유린기 소스와 바삭한 순살치킨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간파치킨은 달콤하게 숙성된 간장소스가 들어갔다. 고소한 파채 튀김을 풍성하게 올려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일반 파닭 메뉴와 다르다고 느낄 수 있도록 파를 튀겨 맛을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 측 얘기다.
중화풍 치킨 요리 3종 가격은 각각 1만6000원이다. 매장에서 먹지 않고 포장해가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놀부옛날통닭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중화풍 치킨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 희망자 사이에서도 놀부옛날통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작년 5월 직영점 1호를 서울 지하철 5호선 명일역에 낸 뒤 대구와 부산, 울산, 경북 경주, 구미 등으로 가맹점이 확대되고 있다.
놀부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현장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회사 측은 놀부옛날통닭과 놀부족발보쌈 익스프레스를 같이 창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놀부족발보쌈 익스프레스는 가게를 내는 데 많은 비용이 든다는 보쌈 창업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소자본으로 가게를 열 수 있도록 한 프랜차이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배달 전문 앱(응용프로그램) 사용이 늘고 있는 최근 흐름에 맞췄다.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 리스크를 줄였다고 놀부 측은 설명했다.
놀부는 업종 변경 시 파격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 업종 변경 시 2000만원 이내 창업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무이자 대출과 창업금융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비와 교육비도 면제해준다.
창업과 기타 문의 사항은 상담전화(1899-4893)나 놀부 홈페이지(www.nolboo.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