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중고생 97.8%, 사복 스타일링에 높은 관심 보여- 사복 스타일링 가장 중요할 때는 `친구들 만날 때(47.7%)`, `소풍이나 수학여행 갈 때(42%)`㈜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지난 6월 15일부터 열흘 간 여중고생 180명에게 `10대 여고생 패션 트렌드`를 주제로 형지엘리트 SNS채널을 통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설문에 응답한 여학생 대다수(97.8%)는 사복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응답자들은 사복 스타일링이 중요한 이유로 `평소 패션 스타일에 관심(43.8%)`, `사복으로 개성 표현(30.1%)`,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고(24.4%)` 등을 꼽았다.언제 사복 스타일링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지 묻는 질문에는 여학생의 절반 가량이 `친구들을 만날 때(47.7%)`라고 응답했고, `소풍이나 수학여행(42%)` 등 학교 행사를 선택한 학생들도 상당수를 차지했다.또한, 다수의 학생들은 `흰 티에 청바지나 면바지 등을 매칭한 심플 룩(47.8%)`을 선호했으며, `원피스, 스커트 등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룩(35%)`을 좋아한다는 학생들도 뒤를 이었다.여중고생 10명 중 9명은 교복에도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해 꾸미는 스타일링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급우들과 똑 같은 교복에도 차별성을 두고 싶은 여중고생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교복 스타일링을 중요한 이유로는 `예쁜 모습 (47.2%)`, `나만의 개성 어필(36.2%)`, `친구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12.9%)` 등이 있었다.교복 스타일링이 중요하지 않다고 답변한 여학생(9.4%)들은 `아침에 등교 준비에 정신이 없어서(35.3%)`, `친구들에게 잘 보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35.3%)`, `교복에 어떤 스타일링을 해야 할지 몰라서(11.8%)`, `다른 친구들도 모두 같은 디자인의 교복을 입어서(11.8%)` 등을 이유로 꼽았다.자신만의 교복 스타일링 노하우로는 `가방과 운동화의 컬러 매칭`, `가방에 악세서리 추가`, `팔찌, 머리끈, 시계, 양말 등으로 포인트`, `재킷 주머니나 카라에 배지를 단다` 등 다양했다.해당업체 담당자는 "이번 설문으로 교복을 입을 때 디테일한 스타일링까지에 신경을 쓰고, 사복을 입을 때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10대들의 패션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예쁘고 편안한 교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민 뇌사 판정, 아내 심경 "가장 원망스러운건 나…내가 잘못"ㆍ`성추행 혐의` 이주노, 고백 눈길 "여자도 더럽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ㆍ김성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5명 새 삶 주고 떠났다…28일 발인ㆍ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 윤형빈·윤현숙 등 ★애도 물결 "고통없길"ㆍ다이아, 김흥국 라디오 `김봉털` 출연...“조세호 왜 안 왔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