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불륜설에도 '꿋꿋'…홍상수 감독 아내의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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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34)와 홍상수(56) 감독의 불륜설이 제기된 가운데 홍 감독의 아내 A씨가 심경을 토로했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 A씨는 21일 스타뉴스를 통해 남편과의 이혼은 절대 없다는 의지를 밝혔다.
A씨는 "남편은 돌아 올 것"이라며 "죽는 날까지 기다리겠다"라고 했다. 또 "남편을 아직도 사랑하고 남편도 나를 사랑했었다. 얼마나 가정적인 사람인지 주변에서도 다 알고 있다. 희망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TV리포트는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고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영화계는 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터질 것이 터졌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홍상수 감독은 유학시절 지금의 아내 A씨와 만나 30년간 단란한 가정을 꾸려 왔다. 슬하에는 대학생인 딸이 있다. 김민희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로 제29회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었던 상황. 두 사람에게 이번 불륜설은 피할 수 없는 '독'이 됐다.
현재 두 사람은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전혀 들을 수 없는 상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홍상수 감독의 아내 A씨는 21일 스타뉴스를 통해 남편과의 이혼은 절대 없다는 의지를 밝혔다.
A씨는 "남편은 돌아 올 것"이라며 "죽는 날까지 기다리겠다"라고 했다. 또 "남편을 아직도 사랑하고 남편도 나를 사랑했었다. 얼마나 가정적인 사람인지 주변에서도 다 알고 있다. 희망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TV리포트는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고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영화계는 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터질 것이 터졌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홍상수 감독은 유학시절 지금의 아내 A씨와 만나 30년간 단란한 가정을 꾸려 왔다. 슬하에는 대학생인 딸이 있다. 김민희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로 제29회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었던 상황. 두 사람에게 이번 불륜설은 피할 수 없는 '독'이 됐다.
현재 두 사람은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전혀 들을 수 없는 상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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