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이던 친구의 딸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쇠고랑을 차게 됐다.전남 목포경찰서는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특별법위반)로 정모(39)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전남 신안군 한 복지회관내 목욕장 관리인으로, 2014년 10월 목포시내 한 모텔에서 당시 여중 2학년이던 친구 딸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범행 당시 A양이 저항하자 주먹 등으로 때리며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또 지난해까지 2년여 동안 A양을 목포시내 오피스텔이나 모텔 등으로 불러내 수시로 성폭행하고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A양의 알몸까지 촬영, 협박한 한 것으로 드러났다.정씨의 범행은 A양이 아버지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 놓으면서 탄로났다.경찰은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유천 화장실 그림 심리상태 분석해보니 "배변기 큰 억압 경험"ㆍ안시현 12년 만에 우승 "은퇴 고민…딸 얼굴 보고 힘 얻어"ㆍ전효성, 뇌쇄적 비키니 화보 시선 집중ㆍ더민주 이학영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대신 죽어 돌아오게 할 수 있다면…”ㆍ‘홍대 코미디위크’, EDM 디제잉 애프터 파티 예고…박명수-박나래-허경환-오나미 등 개그맨 DJ 군단 대거 합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