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EXO)가 컴백과 동시에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정상에 등극했다.17일 음원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6월 3주차(6월 9일~6월 15일) 실시간 누적차트 집계 결과, 엑소의 `몬스터(MONSTER)`가 129시간 1위, 168시간 5위권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엑소의 정규 3집 ‘EX`ACT’의 타이틀 곡인 `몬스터(MONSTER)`는 강렬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9일 음원 공개 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주간 누적차트 1위까지 순위 수직 상승을 기록했다.`몬스터`에 이어 2위에는 24시간 1위, 24시간 5위권에 오른 ‘로꼬 & GRAY’의 ‘GOOD’이 진입했다. 신곡 ‘GOOD’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로꼬’와 ‘GRAY’, 피처링에 참여한 ‘엘로’ 세 사람의 조화가 인상적이다.또 ‘검정치마’가 부른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기다린 만큼, 더’가 3위를 기록했다.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검정치마’의 쓸쓸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기다린 만큼, 더’는 한 주간 14시간 동안 1위, 34시간 동안 5위권을 유지했다.뒤이어 ‘트와이스’의 ‘CHEER UP’이 4위에 랭크됐다. ‘CHEER UP’은 음원 공개 후 약 7주 연속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KT뮤직 지니 관계자는 “엑소가 컴백 첫 주 만에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를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올리며 글로벌 대세다운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며 “트와이스에 이어 엑소가 아이돌 대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엑소는 7월 23~24일, 29~31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을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빛가람, "배우 김민수 글입니다" 욕설메시지 공개 `충격`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이별 어색해”...시원한 진행 못본다?ㆍ박유천 두번째 피소, 성폭행 합의 과정에 조폭 개입 `압박`ㆍ‘오피스텔 지옥’서 탈출한 10대 소녀…“감금폭행, 성매매 강요”ㆍ하석진 박하선 ‘역대급 캐스팅’ 시청자 난리나...“가을에 딱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