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가 여성용 고반발 아이언 UD+2(사진)를 출시했다. 비거리를 더 늘리고 싶은 여성을 위해 샤프트 길이를 짧게 하고 전체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 힘들이지 않고도 멀리 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발계수 0.815로 임팩트 때 반발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황성현 대표는 “비거리가 늘면서도 탄도가 좋고 스핀양이 많아 그린 안착률이 높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써보고 살 수 있는 무료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국 야마하 대리점과 본사 전시장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주일이다. UD+2 아이언은 기존 아이언보다 거리가 평균 2클럽 정도 더 나간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02)582-5787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