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익의 99% 국내 재투자, 국부유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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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최근 검찰 수사로 다시 불거진 국부 유출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롯데그룹은 오늘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주주에 지급된 배당은 해외 투자금에 대해 법을 지키는 선에서 한 최소한의 배당"이라고 밝혔습니다.롯데는 "2014년 롯데 전체 영업이익 3조2천억원 중 일본 주주회사에 배당된 금액은 341억원으로 약 1%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했습니다.2004년까지 일본 롯데에 배당하지 않았지만, 일본 롯데가 호텔롯데에 투자한 차입금에 대한 이자 등을 일본 국세청이 문제 삼은 것을 계기로 2005년부터 배당을 시작했다는 설명입니다.그러면서 "1967년 설립된 이래 이익의 99%를 국내 사업에 재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그것이 알고 싶다` 어느 날 사라진 13살 소녀, 그리고 6인의 남자들ㆍ귀지 치매 상관관계…이명의 원인은?ㆍ고등어-참다랑어 효능 `비만 예방`ㆍ美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 피살, "용의자, 그리미 살해하려 일부러 사인회 장소로 왔다"ㆍ`마리텔` 이경규, 세계 최초 `생방송 몰레카메라` 도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